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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성명서

농협중앙회장 자리는 정계진출의 발판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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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4-02-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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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장 자리는 정계진출의 발판이 될 수 없습니다.
이성희회장은 또다시 나쁜 선례를 남기지 말고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공천을 신청하기 위해 임기를 보름 정도 앞당겨 3월 6일 퇴임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중앙회장 임기연장을 위한 셀프입법 문제로 평지풍파를 일으키더니 이제 중앙회장의 경력을 앞세워 국회진출을 위해 조기 퇴임한다고 하니 어안이 벙벙할 뿐입니다.

이성희회장은 자신을 포함한 중앙회장 연임을 위해 농협중앙회의 조직과 자금을 동원하여 국회의원에 대한 조직적 로비로 농협개혁을 가로막은 대표적인 걸림돌이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지난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서는 농협법 개정을 앞두고 △농협중앙회의 조직적 로비체계 △대국회 비자금 전달 △국회의원의 농협 인사청탁 등의 내용이 담긴 제보문건이 폭로된 바가 있었고 중앙회장 임기연장은 △현직 회장 특혜 △농협 민주화 역사 퇴보 △여론수렴의 공정성 하자 등의 문제로 수 차례 논란을 거듭하였습니다.

다행히 법 개정이 중앙회장 선거일정 개시 전까지 이루어지지 않아 셀프연임은 물건너 갔지만 이 과정에서 보여준 이성희회장의 모습은 50년의 농협 역사에 또 하나의 흑역사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 대한 반성과 참회의 시간도 없이 비례후보등록을 위해 조기퇴임까지 강행하는 이유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간의 의혹처럼 셀프연임을 위한 로비과정에서 발생한 불법행위들에 대해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방탄 비례후보 등록이 아니길 바랍니다.

지금 이성희 중앙회장이 있어야 할 자리는 중앙회장 퇴임으로 주어지는 모든 특권을 반납하고 평조합원으로 돌아와 자중자애하는 것뿐입니다.
그것이 중앙회장으로 밝혔던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길입니다.

2024년 2월 29일

                    한국농어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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